* 7월여행 추천코스 3선...(섬, 해수욕장, 자연휴양림)
동해안에서는 이미 6월 중순부터 더위를 못이긴 여행객들은 바닷물로 풍덩풍덩하기도 한다. 젊음의 계절 여름의 7월여행 추천코스는 섬, 해수욕장, 자연휴양림 등을 테마로 나누어 "덜 알려진 곳"을 중심으로 적어보았습니다.
1. 섬여행 추천 3선..
1) 울릉도
신비의 화산섬, 울릉도. 동해시 묵호항에서 2시간 20분, 포항시에서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성인봉(984m)을 중심으로 울릉읍과 서면, 북면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일주도로가 80% 정도 포장되어 있다. 울릉도 여행은 유람선을 이용한 해상관광(2시간)과 택시나 승합차를 이용한 육로관광(4시간 소요)을 하면 90%를 볼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봉래폭포, 약수공원(독도박물관), 성인봉 등산, 바다낚시 등을 자유관광으로 하고 있다. 보통은 2박 3일 코스로 가는 것이 좋나, 1박 2일 일정으로 꽉차게 일정구성을 하여도 좋다. 다만, 동해 바다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가고자 하는 날의 일주일 주간날씨까지 미리 파악해야 섬에서 며칠을 묶이는 경우가 없다.(결향이 잦은편)
울릉군 홈페이지 : http://www.ullung.kyongbuk.kr
2) 임자도 (전남 신안군)
서해안의 새로운 여행지로 급부상할 예정인 전남 신안군의 섬이다. 무안읍내에서 바다로 잘록하고 길게 나온 해제반도를 지나 지도읍의 점암선착장(061-275-7189)에서 매시 정각에 배가 떠난다(30분 소요). 임자여객 버스를 타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달리면 어느덧 한국의 보라카이라고 하는 대광해수욕장이 나온다. 해변의 길이가 총 12km에 백사장 폭이 300m로 우리나라 최대의 해변중 하나이다. 아직 개발이 덜되어 주변에는 민박집밖에는 없지만, 소나무숲에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해도 좋다. 임자도의 전장포 포구는 우리나라 새우젓 생산량의 60%를 점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남쪽해안의 은동해변은 현지인이 추천하는 아름다운 바닷가이다.(교통이 불편)
신안군 홈페이지 : http://www.sinan.jeonnam.kr
3) 욕지도
경상남도 통영항에서 출발하는 섬여행 가운데, 소매물도나 비진도, 한산도 등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기에 여름에는 찾는 이들의 발길이 분주하다. 그러나, 아직 덜 알려져 있어서 좋은 곳은 욕지도와 추봉도다. 추봉도는 6.25때 포로수용소로 쓰였던 곳이기도 하며, 봉암해수욕장이 한적하고 좋다. 욕지도는 통영에서 32km 떨어져있어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덕동해수욕장과 도동해수욕장 등 자갈로 이루어진 해변 등에서 해수욕이 가능하며, 수심이 얕고 바다속이 보일 정도로 맑은 것이 특징이다. 천연기념물 343호로 지정된 메밀잣밤나무숲이 있어 삼림욕을 즐길 수 있고, 바닷가에서는 감성돔 낚시 등을 할 수 있다. 육지에서 가까워 시끄러운 곳이 싫다면 꼭 찾아가볼 만한 섬이다.
욕지도 여행안내 : http://www.yokji.co.kr/tour/tour_main.htm
2. 해수욕장 추천
1) 동해안
동해안은 휴전선이 끝나는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부터 부산광역시까지 이어지며, 삼면의 바다중에서 가장 깨끗한 물을 가지고 있다. 다만, 여름철에는 극심한 교통혼잡과 바가지요금이 단점인 곳이다. 그러나 그중 덜 유명하고, 이름을 처음 듣는 곳을 찾아간다면 의미가 색다르기도 하다.(대신 부대시설이 부족할 수 있음)
고성군의 반암, 가진해수욕장 / 양양군의 동산, 죽도해수욕장 /
삼척시의 덕산, 용화, 호산해수욕장 / 울진군의 나곡, 구산해수욕장
영덕군의 축산, 장사해수욕장 / 경주시의 나정, 나아리해수욕장
2) 남해안
남해안에는 섬이 많다. 섬으로 들어가면 일단 해수욕장이 2-3군데는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단 다리로 육지와 연결된 섬에는 교통량이 많아서 당연히 찾는 사람도 많다. 조금 색다른 추억을 원한다면, 통영항이나 여수항, 마량항, 완도항 등에서 떠나는 섬여행을 추천한다.
거제시의 여차해수욕장 / 통영시의 비진해수욕장, 욕지도의 덕동해수욕장
남해군의 사촌, 월포해수욕장 / 여수시 사도, 방죽포해수욕장
고흥군의 남열, 나로도, 내발해수욕장, 거금도의 익금해수욕장 /
완도군의 금일명사해수욕장, 정도리 구계등, 보길도의 중리해수욕장
3) 서해안
서해안의 해변에서는 조개잡이 등 갯벌체험이 가능한 곳이 많아서 좋다. 다만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심해, 깊은 곳에서 수영을 하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물이 발목까지도 안차게 빠져버리는 재미있는 경험도 할 수 있다. 작년과는 다르게 올해에 서해안고속도로의 개통의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여름이기도 하다. 다만 서울로의 귀경은 충남 당진군 등에서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서해대교 북쪽구간은 상시정체 예상됨)
옹진군의 이작, 이일레, 밭지름해수욕장 / 태안군의 신두리, 바람아래해수욕장
보령시의 용두, 오봉산해수욕장 / 군산시의 선유도, 상록, 모항해수욕장
고창군의 동호, 구시포해수욕장 / 영광군의 백바위해수욕장
신안군의 우전, 원평, 시목, 우이도해수욕장
3. 자연휴양림
자연휴양림은 운영하는 주체에 따라 국립과 사립 보통 2가지로 구분된다. 삼림욕을 할 수 있는 숲과 잠을 잘 수 있는 통나무집(산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별도로 숲속 산책로와 수영장, 캠핑장 등이 들어서 있다. 통나무집 예약은 전달 첫날부터 받는 것이 보통이지만, 휴양림마다 큰 차이가 있으니 각 관리사무소로 연락을 미리 해보는 것이 좋다. 이미 8월까지 주말은 예약이 완료된 곳이 많으며, 산막 이용료는 평수에 따라서 주중 2만원대부터 주말 1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현재 전국의 자연휴양림은 100여개가 조금 덜된다. 앞으로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며, 주5일 근무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휴양림에서 숙박을 하는 여행이 보편화될 것 같다. 국립 자연휴양림은 산림청(www.foa.go.kr)에서 관리하며, 예약은 지역별 산림청 홈페이지 등에서 가능하다. 대도시에서 멀수록 예약은 더 쉬운 편이다. 그러나, 사립자연휴양림의 경우 시설이 좋기 때문에 거리에 상관없이 인기가 많은 곳도 많다. 다만 자연휴양림 여행은 자가용이 필수다. 대중교통으로는 불편한 산속 깊은 곳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경기도 >
설매재 휴양림(양평군, 031-772-5955), 산음 휴양림(양평군, 031-774-8133)
< 강원도 >
용대 휴양림(인제군, 033-462-5031), 삼봉 휴양림(홍천군, 033-435-8536),
가곡 휴양림(삼척시, 033-573-4657), 미천골 휴양림(양양군, 033-673-1806)
< 충청도 >
옥화 휴양림(청원군, 043-251-3424), 봉황 휴양림(충주시, 043-855-5962)
진산 휴양림(금산군, 041-753-4242), 성주산 휴양림(보령시, 041-930-3529)
< 경상도 >
학가산 우래 휴양림(예천군, 054-652-0114), 통고산 휴양림(울진군, 054-782-9007)
운문산 휴양림(청도군, 054-371-1323), 구수곡 휴양림(울진군, 054-783-2241)
남해편백 휴양림(남해군, 055-867-7881), 금원산 휴양림(거창군, 055-943-0340)
<전라도>
운장산 휴양림(진안군, 063-432-1193), 고산 휴양림(완주군, 063-240-4428)
유치 휴양림(장흥군, 061-863-6350), 백아산 휴양림(화순군, 061-374-1493)
관련 추천사이트
여행상품 (현대관광 www.hyundai-tour.com)
섬여행 (한국해운조합 island.haewoon.co.kr)
일반정보 (한국관광공사 www.knto.or.kr)
자연휴양림 (산림청 www.foa.go.kr)
황재선 (thematour@hanmail.net)
(주)현대관광 테마여행팀 팀장
http://www.hyundai-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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